친구 추천 받아서 가장 최근에 나온 디자인으로 구매해봤는데 디자인은 예쁩니다.
디자인 디테일이 값어치를 다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대략 폰 카드지갑 팩트 틴트 차키 정도까지만
들어갈 사이즈이구요.
이건 두가지 컬러 뿐이라 어쩔 수 없이 화이트로 구매했지만 지난 시즌 제품을 봐도 색상도 아주 잘 뽑는 것 같구요. 특히 마젠타에 가까운 핑크와 그린,옐로우 컬러 너무 예쁜데 눈 질끈감고 컬러 포기 신상으로 선택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컬러만족도가 없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눈에 많이 띄어서 적어봅니다.
구매 전에 디테일 사진을 꼼꼼히 보고 예상은 했기 때문에 이 정도면 디자인 값으로만 봐도 나쁘지않지 생각하고 구매한거긴 하지만 제품의 퀄리티로만 놓고 봤을때
가방 바닥이 탄탄한 게 아니라서 다리 네 개 중에 두 개는 비뚤게 박힌 것처럼 보이고 스트랩 가위고리가 좀 저렴이예요. 같은 사이즈라도 고급형이나 같은 퀄의 예쁜 가위고리로 했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참고로 추가로 구매한 체인줄의 가위고리가 더 예뻐요.
그리고 디자인으로 들어간 덧붙인 각 모서리 가죽 두겹을 기리메를 한번에 칠해서 얼마 못쓰면 한겹에서 두겹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갈라질거 같아 보인다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욤깜찍 예쁨이 다 합니다.
(2023-01-27 01:58:1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