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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명품가방을 쫓다 늘 몇 년간 눈팅만 하던 분크 제품을 제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사주게 되었습니다.. 직... 네**** DATE 2022-09-22 04:31:56
    • 평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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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명품가방을 쫓다 늘 몇 년간 눈팅만 하던 분크 제품을 제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사주게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커리어우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디자인해주신 덕분에 이전보다 점점 많이 사랑받고 계신듯 하네요. 처음 구매한 가방이긴 한데, 다른건 선물할거라 디테일적인 부분은 보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포장은 잘 되어 왔더군요. 가죽 냄새도 딱 좋고, 색감도 온라인에서 본 색감보다는 약간 밝은 느낌인 듯 했는데, 선물로줄거라 더 뜯어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달에 주신 사은품은 솔직히 이 가방에 쓸모도 없고, 교차증정도 아니고 차라리 안받는게 낫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미스매치되는 제품이라.. 차라리 개인적으로 키링을 주셨으면 좋았겠다 했는데 이 스트랩은 대체 어디다 써야할 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걍 친구 줘버리게요. 그리고 제일 구매하기 망설였던 쇼핑백말인데, 솔직히 쇼핑백 선물로 주고싶어서 좋은 마음으로 3천원에 주고 샀는데 이거 너무 가격 대비 아쉽게 제작됐네요... 저도 쇼핑백 OEM으로 종종 맞춰본 사람으로서 이 가격은 좀 납득이 안되서요. 아랫부분 접는게 그렇다고 고급스럽게 빠진 것도 아니고, 두께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손잡이도 그렇고, 아무리봐도 3천원짜리 제품은 아니던데요? 가방을 차라리 가격을 올리더라도 이런 쇼핑백이나 서비스적인 제품은 그냥 줘도 되는건 아니었는지.. 차라리 선물용 박스라던지 그런것들을 옵션으로 해주셨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



    (2022-09-21 17:26:4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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