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패딩 처음 올라왔을때 장바구니에 넣고 캐시미어 목도리 베이지 재입고소식에 기뻐 날뛰다 결제하려니 패딩이 품절...ㅠ

얼마나 울고팠는지...

재입고 없다는 말에 두번 슬퍼하다 그래도 희망을 품고 매일 들락날락요.

너무너무 많이 만들어 이제 내년 옷기대하란 대표님 말에 또 좌절..

네이비색(M)해야하나 정말 수백번 고민하다 참았지요.

꿋꿋이 두드린 결과!!드뎌 블랙 M을 손에 넣었어요.결제도 정말 빛의 속도로 후다닥 하고

정말인지 맞는지 몇번이고 눈을 비비고..꿈인가 생시인가...

배송 받은 오늘 혼자 삼실휴게실에서 화장실에서 걸쳐봤어요

대표님 말대로 따숩고 말도 못하게 가볍고..
디자인도 어디에서 볼수 없고

아껴아껴 입을겁니다.매일 교복일듯요.

화면에 재고 뜬날 가슴이 어찌나 뛰던지요.

담아둔 롤링스트랩 지브라와 함께 오늘 받았어요.

전 162에 66입어요 여유있고 지퍼 닫아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