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크 가방 재작년쯤인가 인스타에서 보고 눈팅만 했는데
이렇게 구매로 이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다른분들은 보통 토크 토트백을 처음으로 구매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플락토트로 입문했네용ㅋㅋㅋ

색이 너무 튀면 어쩌지했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색이 튀는 느낌은 없어요
의외로 사계절 내내 들고 다닐 수 있는 색입니다!
진심 너무 예뻐요~
늘 무난한 색상의 가방만 구입했었는데
이런 색감있는 가방은 첨이라 좀 걱정했었거든요
코로나때문에 나가질 못해서 실물로 보고 구매한게 아니어서 더 그랬나봐요.

제 키가 170cm인데 저한텐 미니백이예요ㅋㅋㅋ
외출할 때 진짜 딱 필요한것만 들어가요
그렇다고 너무 작진 않고 딱 예쁘게 작은 사이즈라 만족합니다!